진짜 너무나 까마득하다 어떡하냐
엄마가 진짜 심각해
내가 결혼에 관심없는 꼴을 못봐
엄마 새벽에 잠 못자고 계속 그 생각만하는데 나랑 아빠랑 다들 잘 자니까 새벽에 갑자기 신경질 부리면서 우리 깨워
아침에도 나가면서 괜히 깨우고 나감
자지말라고.
내가 운동하고 일하고 그냥 모든거 하나하나 마음에 안들어함
결혼은 생각도 안하고 운동하고 일한다고.
내가 돈 모으는것도 돈 모아서 나중에 어디 집 사고싶다하면 그런 생각밖에 안하녜
진짜 어떡하지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