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예쁘고(남자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다, 계속 애인 있었을 것 같다 라고 함) 귀엽고 착하고(천사 같다는 말도 많이 함) 옷 잘 입고 몸매 좋고 대화 잘 통하고 취미 관심사 비슷하고 둥이가 하는 말들에 리액션 좋고 잘 웃어주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한테 너무 호감이 가고 가까워지고 싶은데
같은 회사 같은 팀이라
눈치 보이는 게 많고 둥이도 상대도 그런 부분들에 조심스러워 하는 상황이면
마음 접어? 아니면 그래도 마음 유지해? 또는 다가가?
엔프제 상대가 티를 낼 듯 말 듯 하면서 한발씩 자꾸 빼 ㅜㅜ
물론 나도 그렇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