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이야기하는 건 엄마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말했더라고 뭐 중요한건 아니였지만 입이 가볍다고 생각해서 입이 가볍다 이제 너한테 무슨 이야기를 해도 넌 말하고 다닐거 같다는 걸 배웠다고 했더니 하루 지나서 그만 연락하고 지내자고 연락옴 자기가 뭘 그렇게 실수했는 지도 모르겠고 왜 그런 소리를 32년 친구한테 들어야하는 지 모르겠다는데 내가 예민한거 ? 엄마한테 한번 이야기했다고 그러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그걸로 나를 여기저기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사람처럼 말하냐고 하는데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