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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대체자를 고민 중이다. 선발 투수로 뽑을 예정이다"

2024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표팀의 엔트리 구성을 두고 류중일 감독의 고민이 깊어진다. 좌완 에이스로 기대받던 LG 트윈스 손주영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마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다.

손주영은 올 시즌 28경기서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 3.79를 기록하며 대표팀 차세대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팔꿈치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또 다른 대표팀 선발 영건 에이스인 문동주 역시 시즌 21경기서 7승 7패 평균자책 5.17의 성적을 올리던 시즌 막바지에 어깨 통증을 느껴 재활 단계에 있다.
이어 곽빈과 함께 '리그 다승 1위'에 올랐던 원태인마저 이탈했다. 원태인은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해 2.1이닝 6실점 투구를 이어가다 갑작스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기 도중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원태인이 어깨 쪽 약간의 불편감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되었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설명하며 큰 이상이 없을 듯 보였으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못했다.
4차전을 마치고 삼성은 MRI 촬영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이 관찰됐다"면서 "관절 안에 약간의 출혈과 붓기가 있는 상태이며 어깨 회전근개 힘줄염을 동반하여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원태인 역시 대표팀 차출이 불발됐다.

세 선수 모두 이번 프리미어 12를 비롯해 향후 대표팀을 이끌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원태인과 손주영은 리그 토종 선발 평균자책점 1~2위를, 문동주의 경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대표팀 금메달에 큰 공을 세운 데 이어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1선발 역할을 해낸 바 있다.

류중일 감독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훈련 전 만난 류중일 감독은 "원태인이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 같다"라며 "(예비 엔트리 투수들 이외에도) 외부에서 차출을 고민 중이다"라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쿠바와 연습경기 이전에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KBO 전력 강화위원회는 지난 24일 투수 김시훈(NC), 이강준, 조민석(상무), 3명을 추가로 소집해 대표팀 투수 보강에 나섰다. 류중일 감독은 우선 추가 소집된 3명의 투수와 함께 종합적으로 투수진을 살펴본 뒤 필요할 경우 외부에서 투수를 추가로 소집할 가능성 역시 열어뒀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 투수를 구해야 한다. 현재 선발로 생각 중인 투수가 4명이고, 1명을 더 계획 중"이라며 "원래 '선발 1+1'을 구상했는데, (선발 부족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구자욱에 대해서도 류중일 감독은 "무릎 부상이 위험하기에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선수를 포지션 고정 없이 '멀티 포지션'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문보경과 송성문을 1루, 3루 가릴 것 없이 내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류 감독은 "대표팀에 합류한 투수들의 컨디션은 모두 괜찮다. 몸을 다들 잘 만들어왔다"라며 "더 이상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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