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행복한데 사실 많은걸 포기하고 노력해서 지금은 강아지랑 서로 안정된 삶을 사는중...
돈이야 나 배달안시키고 옷 덜 사고 하면 충분히 댕댕이 한테 쓰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보다 서로 안정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함. 혼자있는 댕댕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삶이 되어야지 서로 행복한 삶인것같음...
나 첨 데려올때 우리 댕댕이 분리불안 있어서 낑낑거리고 울고 그랬는데 그거 고친다고 규칙적으로 출퇴근 산책하고 충분히 놀아주고 켄넬훈련해서 안식처만들어주면서 분리불안 아예 없앰...
이젠 cctv보면 나 나가면 지혼자 놀고 간식먹고 켄넬가서 푹잠... ㅎ 이런거보면 뿌듯하당
이거말고도 안좋은 버릇들 고친다고 훈련도 받고 고침...다 고치는데 거의 2년걸림...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교육하고 칭찬하고 놀아주고
쉬는날이면 댕댕이랑 놀러갈 생각하고 운동장가서 같이 놀고 울댕댕이 지쳐서 잠드는게 삶의 행복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