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직인데 회사내에서 평가가 갈려 뭐가 문제일까??

위에서는 하는 일도 없는데 뭐가 그리 바쁘냐고

열심히 일하다가도 사람 진빠지게

하는 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꽁으로 돈 벌어가는것도 아닌데 말을 저런식으로함

근데 같이 일하는 실무진이나 내 담당 파트 사람들은

진짜 일 잘한다고 인정해주고 나라는 인간은 몰라도

내 업무 처리에 대해서는 다들 불만 없고 잘따라줘

내 업무 영역은 점점 넓어지는데

위에서는 인정 못받으니까 의구심이 든다

나 일 잘하고있는걸까??

[익인1]

위에서 실무를 모르는 거 아냐?

[익인1]

눈에 딱 보이는 실적같은 거 없으니까 그러는거 같은뎅

[글쓴이]

실적을내는 분야도 아니구 관심없긴해도 대충은 아는것같은데 그 전에는 전문성이랑 깊이는 떨어져도 한사람이 지금 두팀 업무를 가지고있었고 난 한 팀 업무만 하니까 자꾸 그걸로 비교함

[익인1]

아...그럼 그냥 전에 있던 사람은 똑같은 월급받고 2팀 일 다했는데 얘는 한팀일만하네? 인거 아닐까..?ㅠㅜ 주변에서 일 잘한다 하는거보면 쓰니가 못 하고 있는 거는 아닐듯

[글쓴이]

원래 업무 자체가 한명이 못하는 업무라 월급을 더 쳐줬어 사무실에서도 전입자는 바쁘니까 어지간하면 업무도 잘 안넘기고 서로 서로 자기 업무 아니어도 도와주는 분위기 였고 그러니까 전임자가 2인분 업무를 실수를 하더라도 소화가 가능했던거였어 지금 내가 돈도 적게 받고 일처리도 문제가 없는데 평가는 더 절하됨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거를 위에서는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않게 생각할수도 있어 그냥 진짜 딱 월급으로만 보고 얘는 돈 1.5배 받고 2배일하면서 별 문재 없었는데 얘는 딱 받은만큼 일하면서 왜 이렇게 바쁘다는 거지?같은?? 물론 내가 너무 부정적인 사람들만 많이 봐서 그런걸 수도있구..!

[글쓴이]

1에게
응응 그런 느낌이야!!!!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어 일을 못하는건 아니고 사수도 그래서 계속 숙제를 주면서 내 전문성을 넓혀주고있는데 위에서는 모르고 어필을해도 걍 일 못해서 그러는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넘기고 빡치게함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 진짜 억울하겠다ㅠㅠㅠ 솔직히 이런거는 진짜 그사람이 없어지고 밑에서 불만이 나와봐야 아는것같더라구...ㅠㅜ

[익인2]

오오 딱 우리회사 사무실인데?
대표님은 일 없다고 야근 안하는데 뭐가 그렇게 바쁘냐고 그러고 정작 일하는 사무실 직원들은 바빠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