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성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성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hpv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
특히 한명이란만 한 게 아니다? 하면 있다고 보면 됨
근데 난 없다? 정말 운이 좋거나 면역력이 좋아서 안 옮겨받거나 아니면 비활성활 또는 진짜 소멸된 경우
남자는 사실 자궁이없기 때문에 걸려도 겉으로 들어나는 게 크지 않음 그래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대부분
티나봐야 곤지름? 근데 이것도 생각보다 자기꺼 자세히 보는 애들 아니면 모르는경우도 많음 그냥 뭐 난 건줄 아는 정도
콘돔 껴도 걸림!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1. 일단 경험 없는 친구들도 있는 친구들도 모두모두 가다실부터 맞으세요
주사는 3방 맞는거고 기간 맞춰서 잘 맞으시고
맞는동안 관계는 안 하는게 좋음 (지금 남친이랑만 하는데 안되나요? 천년만년 행복할 거인지는 아무도 모름 가능하면 하지마세요)
이론적으로는 맞고나서도 항체가 완전히 생성되기 위해서 안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의 판단에 맞기도록 함
2. 걸렸어요
hpv는 치료제가 없음 예방 주사만 있음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 상승이 가장 중요 규칙적인 생활습과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등등 우리가 아느 ㄴ방법들을 잘 해야 함
그리고 고위험군 있는 친구들은 3개월 - 6개월마다 추적검사하면서 이상 없는지 확인해야 함
저위험군마 ㄴ있는 친구들은 보통 곤지름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나의 외음부를 거울을 들고 자주 살펴주도록 손으로도 만져보고
자궁경부 이형성증인 경우 원추절제술로 도려내야 함 - 심하지 않은 경우 레이저 치료도 가능 또는 약물
암으로 가는 거까지는 자궁경부암은 오래감 단 암 직전까지는 나이가 어릴수록 세포변형이 잘 일어나서 쉬움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꼭 검사를 해야하고 이상소견 나오면 바로 정밀검사 해야함
정밀검사 해야 하는 정도라고하면 동네 산부인가보다 큰 병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기를 추천함
3. 추가 팁
hpv 검사할 때 std 검사도 같이 하고 헤르페스 임질 매독 검사도 같이 해달라고 하자
그리고 이런 경우 질내 자궁 내 환경이 무너진 경우가 많아서 질염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
통풍과 컨디션 관리는 필수
그리고 걸린 거 내 탓 아님 내 잘못도 아님 내가 문란해서 그런 거 아님
자책하지말고 천천히 스텝바이스텝 병원에서 하자고 하느대로 하며됨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