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중국에서 일하고 잇는 한국인이고
나랑 만난지 거의 200일돼가, 내년에 애인이 확정적으로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게 돼서 사귀게 된건데
이번에 내가 중국가기로 약속을 2달전에 해서 내가 중국으로 가, 중국가는날은 11월 7일이야
근데 애인이 갑자기 오늘 연락으로 갑자기 출장을 잡히게 됐데, 다른 중국도시로
언제냐고 물어보니까 확실하지가 않다는거야
그럼 내가 혹시 내가 중국가서 일주일 노는 그때에도 갈수 있는거야 물어보니까
그럴수도 있다는거야
사장한테 말해볼수있냐, 날짜를 확정적으로 좀 알려줄수있냐
이러니까 그냥 모른다고만 말하는거야
아니 내가 2달전에 약속을 했고 비행기표, 호텔같은건 환불해도 바로 띡 환불되는것도 아니고 비행기 일정을 바꾸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그냥 좀 사장한테 말해보라고 하니까
사장한테 말해도 소용없을거래
그러더니 나보고 미안한데 나도 지금 머리아파, 나 아침부터 바빴고 나도 걱정이 돼서 이만 저만 스트레스인데 너까지 그러지말라고 나한테 말하는거야
아니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고 무조건 말해도 소용없다는식으로 말하는게 어딨어, 사장한테 말은 해봐야지 그래도
이러면서 싸웠는데 여행 10일 남은시점에서 지금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