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이중인격자같아

잘 얘기하고 다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다가

지치고 화나면 갑자기 정색하고 팔짱끼고 노려봐

좀 과장하면 싸이코같아 갑자기 그러니까

그럴 때면 미안하다고 한 것도 번복하고 안 미안하다고 하고

집에 가라고 하고 막말해

[둥이1]

빠른 손절 추천 안전이별해

[둥이1]

쉽게하는말 아니고 저렇게 감정적인사람이랑 결혼할순없자나..어리면 좀 더 만나보고..20후면 다른사람 찾자..

[글쓴둥이]

원래는 화가 없는 성격이거든 근데 내가 걔 답답하다고 뭐라고 하고 투닥거리는 게 늘어나다보니 저렇게 됐어
화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조절이 안 되는 건지...

[둥이1]

얼마나만났는데? 몇년도 가면쓰고 속일수있는 사람 있다는거 잊지마~

[글쓴둥이]

많이 안 됐는데 내가 걔 지적하고 고칠 거에 대해 많이 얘기했었어 원래 살면서 화내거나 싸워본 적 거의 없는 사람인 건 맞고.. 그게 좋은 건 아니지 오히려 그래서 저리된 듯

[둥이2]

안전이별ㅊㅊ
성격적인 부분에서 쎄하면 걍 만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