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살아서 몰랐는데 혼자 영정사진 골라놓고 대학 병원가서 장기 및 시신 기증 절차 미리 다 알아보고 있더라
가족들 서명 받아서 우편으로 보내야한다고 연락왔는데...
전화 끊고 나니까 싱숭생숭함ㅠㅠ 내 옆에서 평생 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