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먹고 인사불성된적 많고 술취하면 언성 높아지고 화 잘 내는편인데 그게 뭘해도 안고쳐져서 그냥 타지역에서 취업해서 자취중이거든.. 난 가족이라도 떨어져 살고싶을정도로 보기싫은데 애인이랑 술마시면서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몰라서 넘 불안하고 스트레스받아.. ㅋㅋ
술 안마셨을때는 되게 좋은 사람이라 하고싶다는거 다 하라고 하고 생활비도 계속 지원해주고.. 어쨌든 날 위해주기는 하니까 내가 신신당부하면 그 자리에서는 조심해주겠지?
참고로 술 안먹는 식당 가려고했는데 애인도 아빠랑 술자리 한번은 해보고싶대서..! 어쩌는게 좋은 방법일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