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한다는 건 내가 애인을 지치게 한 행동들을 고치겠다는 거야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그럴 수 있을 거 같대
노력하는 모습 보이려고는 하는데
자꾸 전이랑 달라진 모습에 속상해서 포기하는 게
우리 서로한테 맞는 건가 싶어..
나도 한순간에 달라지지 못했듯이 애인도 그런 건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