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순간에 기적과 행운이 깃들어있었던 한해였음
정말정말 중요한 순간이 한줄기 빛처럼 등장해준
최지광 윤정빈 김윤수 황동재 양도근
작년과 다르게 포텐터진
김영웅 이성규
가장 약하다고 평받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까지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기뻤던 시즌이었음
모든 평을 실력으로 뒤집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멋졌고 아름다웠다!!
부상이 많아 우리의 야구를 더 많이 보여주지 못한건 아쉽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와준 선수들에게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내 마음속 1위는 언제나 삼성 라이온즈라고 말해주고싶다!!! 💙🍀
그리고 그런 삼성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라온이들도 고생해써~~☺️ 우리 내년에도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