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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이태원 이런 글 올라오던데 할로윈에 이태원 가는게 뭐가 어때서.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준 큰 사고였고 잊기 힘든일인거 맞아. 근데 왜 그게 다시 할로윈을 즐기면 안되는 일인거야?
왜 텅텅, 벌레들처럼 꾸역꾸역 가냐는 말까지 하는거야?
저 사람들중에 사고를 겪고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 보려고 간 사람도 있을거야
할로윈을 자연스럽게 보내면서 나쁜 기억을 흘려보내는게 더 긍정적인 방향은 아닐까? 그 사고에 매몰되어 있을 수는 없잖아...
나는 이태원, 홍대, 놀이공원에 다시 할로윈이 온다는게 좋아. 앞으로도 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