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 편입학원 다닐건데.. 벌써 학원상담받는거 에바야??

ㅈㄱㄴㅜㅜㅜ 학원에서도 떨떠름해하려나..?

[익인1]

바로 할것처럼 구라치고 받아봐

[익인2]

그냥 이번에 준비한다고허고 받으면 되는거 아냐?

[글쓴이]

그론가..?? 학은제때문에 2년으로 계획세웠는데..당장 내년이라고 구라쳐야되나..

[익인2]

아니면 온라인 상담 있지않나 사이트 들어가보셈 전화도 있을텐데

[글쓴이]

전화상담??? 거기서라도 구라쳐야하나??

[익인3]

당연히 지금부터 해야 붙는다고 꼬시겠고, 안 꼬셔질 거 같으면 눈치줘서 내보내겠지ㅠ

[익인4]

근데 상담 받을 필요 없음 그 정도로 커리가 잘 찌인 것도 아니고
익은 뭐가 궁금한데

[글쓴이]

학원비..커리큘럼 등등??
학원비를 몰라서.. 사촌이랑 상담하는데 알바하지말라는데 집안에서 그렇게 돈이없어서 내가 알바해야함

[익인5]

학은제로 편입 진짜 쉽지않은데 지금 학교 자퇴하지마셈 내 주변에 학은제해서 편입한 사람 없음

[글쓴이]

이미했어.. 9월에.. 전문대학점개망했고 도저히 커리큘럼중에 일부과목은 따라갈수없어서..그래서 극단적선택으로 학은제 대졸자전형으로 수시 다시써야하나 고민도해봄..

[익인5]

인서울 문과로 갈생각이면 절대 안됨...
어지간한 대학들은 블라인드라지만 대충 자소서 쓴 내역이랑 면접본거 가지고 전적대 유추해서 전적대 안 좋은곳이면 잘 안 뽑아줌

편영상담 받아보면 듣는 소리가 00대랑 00대는 전적대 간판봐서 전문대 잘 합격 안시켜주니까 다른대학 알아보세요 이런식으로 말해줌

[글쓴이]

수학 진짜 죽어도 안되서 문과만 가능한데..학점세탁하려했지..안그래도.. 하..
익아 방금한말에 거기서 백퍼 이대 얘기있었지.. ?

[익인5]

어디까지가 목표임? 편영말고 토익치고 들어가는게 더 쉬울수도있음
지거국 부산대 인서울 시립대 정도까지는 전문대도 토익만 하면 잘 받아줌

[익인5]

근데 애초에 편영은 학점 거의 안보는데 이미 전문대 다니다가 왜 학은제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편입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보임
편영만 고득점 받으면 학점 3.0만 넘어도 마이너스 절대없음...

[익인5]

애초에 3.0 안 넘는건 불가능함 전문대라도 F는 재수강 해야 졸업시켜주잖아 C+로 도배해도 3.0아닌가

[글쓴이]

5에게
가고싶었던곳들이 서류지분율 40 20 이러던데 그리고 학원이랑학교병행은 일편밖에못넣잖아
학은제로 전적대학점설계받으니까 다 전공들이 전공으로 인정못받음

[익인5]

내가 자퇴 말리는 이유는 학은제 한다고 자퇴하거나 대학안가서 진짜 편입한 사람 본적 없어서 그럼 현강도 아니고 누가 옆에서 도와주는것도 아니라서 공부 마음잡기 쉽지않음 그냥 안일해져서 개 퍼지기만 하고 시간 허비하다가 수시로 아무 지잡들어간 경우 개많이봄

[익인5]

학은제로 또 시간 버릴바에 학점 아예 버려버리고 편영을 하면서 2년동안 졸업만 한다 마인드로 학원이랑 대학 동시에 하는게 맞음

[글쓴이]

5에게
시립대 2년전부터 편영위주로 바뀌고 토익 추가제출로 바뀜..
서울살고 지거국은 학비문제가 아니라 생활비 등등으로의 경제형편이 안되서 서울위주가 우선시 되더라고 ..
3년제 2학년1학기에 자퇴했고 3.2야
근데 여기서 더 못올려

[익인5]

글쓴이에게
내가 과거기준이었나봄ㅋㅋㅋ
근데 미안한데 전문대 다니면서 지거국 가릴쳐지 아닌거같음 지금 대학도 학점 조졌는데 솔직히 학은제해서 가망없긴해 지거국도 감지덕지임 기숙사도 있고

[글쓴이]

5에게
걍 그래서 올킬나면 보건계라도 편입도 생각중이었음
지거국인문갔는데 취업안되면 그거대로 눈치보이니까
처음엔 지거국이라도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할수록 어케버티지도 중요한것같아서 난 졸업후에도 정착할 마음은없는데

[글쓴이]

5에게
근데 그렇다고 내년에 재입학하라고?.

[익인5]

글쓴이에게
모르지 니가 알아서해야지...
엄마아빠한테 상담 받아 뭐가 좋을지

[글쓴이]

5에게
그리고 3년제중에 1년반을 더 다니기로한다고 학점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들고 국장도 떨어졌는데 돈도없고 휴학은 1년밖에안되고.. 그리고 학교에서 강제로 학기마다 강제로 공장견학 가야해..1박2일마다.. 그것도 싫고 질리는게 많아서..
걍 편영 도전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