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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전화 좋아파였는데
3년만난 전애인이랑은 전화를 거의 안했어서
이젠 전화가 귀찮아졌거든......
그리고 연애 안한지도 3년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소개팅 했던 분이 나를 맘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전화좋아파인 거 같음
그런 얘기를 나누긴 했거든
난 카톡도 별로 안좋아하고.... 목이 잘 쉬어서 통화도 길게는 힘들어하는 타입임 ㅠㅠㅠㅠ
내일 또 만나는데
은근슬쩍 어케 말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