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와서 얘기 하시는데 계속 색드립하고 팔뚝 주무르고 어깨 주무르고 하길래 너무 당황스러워서 피했는데 아랑곳안하고 계속 얘기 이어나가다가 갑자기 내가 여자로 보인다 어쩐다 하고 갑자기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뽀뽀하려고 하는거임.. 내가 아 왜이러냐 이건 아닌 것 같다 싫다 했더니 내가 예민한 것 처럼 얘기하는거야..ㅜ 일단 내가 자리 빨리 피하고 싶어서 아빠가 늦게들어오면 화내신다고 핑계 대면서 자리 끝내려고 하니까 기분 상한 티 오지게 내면서 대충 얘기 하다가 자리 끝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돼? 사장님한테 말씀 드릴까.. 나 지금 너무 기분 나쁘고 진짜 너무 수치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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