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가정사가 있어서 예민해졌는데, 애인은 위로라고 해준말이 나한텐 정서가 좀 안 맞아서 ? 내가 애인한테 닌 왜그러냐 라는 식으로.. 안좋은 소리 하긴 했어.
그러더니 애인이 나한테, 진짜 옳고그름의 문제말고 서로가 달라서 하는 말은 유하게 생각해서 안 하면 안되녜. 나한테 좀 유하게 받아들이란 거임
근데 나도 그러고 싶은데.. 스탠스가 첨부터 이렇게 잡혀와서 그런지 나도 안해도 될말, 덜 기대해도 되는 부분까지 뭐라하게 되는 것 같고, 애인은 잘할수있는 것도 못하게 되는 것 같음..
그래서 참 고치기가 힘든것 같아.. 어떻게하면 좋을까. 내가 마음을 편하게 먹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게 바로 고쳐지지도 않고 생각보다 힘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