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이었고
내가 정말 많이 했고 내가 더 좋아했어
그래서 거짓말도 화내는 것도 다 참고 이해하고 내가 버티면 되겠지 했는데 이제 진짜 못하겠다
솔직히 아직도 좋아하고 보고싶고 헤어지자고 말한 거 후회도 되긴 하는데 미래의 나한테는 좋은 결정인 것 같아
그냥 고생했다고 한마디만 해주라 눈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