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기간은 오픈 초창기라서 다 비슷하고(매니저분만 오래됨!) 대부분 사이가 좋아 사람들이 순둥순둥함 일끝나구나면 회식도 하고 막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 꽤 한가한편이고 카페 뷰 이쁨+집에서 7분거리라 위치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마음에 듬 내가 여기 들어오고나서 일 잘한단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 난 처음이 아니라 경력직이라서 이게 익숙한 시스템이니까 대단할것도 아니고 첨에 아니에요~이러다가 감사합니다ㅜㅜ이랬는데 유독 안친한 한명이 그때마다 나 쫌 흘겨보고 째려보길래 기분탓인가했어 근데 일하다가 옆에서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텃세 부리는듯한 소리가 들려서 보면 꼭 그사람이더라고? 왜저러지 싶어서 난 늦게 들어온 분들 내가 먹을거 챙겨주고 더 친절하게 알려주고 그랬어 그럼 내 앞에선 웃다가 또 몰래 야리더라고 글고 늦게들어온 분이 나이가 제일 어린데 갑자기 20대 초반이 아니라 30대인줄 알았다고 장난이랍시고 얘기하는데 그 분이 기분이 나쁜티를 냈는데도 사과도 안하길래 그때부터 그 사람이 난 좀 인간적으로 불편해졌지만 티는 안냈음 근데 회식하다가 남자 직원들이 나 화장실 간 사이에 연예인 누구누구 닮았다고 이쁘시다고 했다는데 다른 직원 통해서 들었어.. 다른 여자 직원들은 맞장구 치몀서(예의상이겠지싶음) 마자요 너무 이쁘시죠 이랬다는데 내가 자리에 오자마자 그 불편한 사람이 립스틱 바로 꺼내면서 화장 고치고 언니 화장 뜬것같아요!! 이러는거야 사람들 다 있는데ㅋㅋㅋㅋㅋㅋ그래서 고마워요^^이러고 말았는데 다음날부터 매니저님니 나한테 머리망 할 필요옶고 걍 묶기만 해도 된다고 했는데 이사람만 나한테 달려와서 엥? 머리망 하셔야하는데 되게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시구낭~이러고 약간 적대적으로 구는 느낌 드는데 얘 왜이러는거임 나 멕이는건가 내가 지한테 나쁘게 대한것도 아니고 첨엔 친해지고싶다고 하더니난 상대방 네가지 없으면 똑같이 돌려주는 타입인데 걍 무시하고 내 할일할까 이사람만 왜케 쎄한느낌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