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태원 사고를 왜 정부에 뭐라하는거임?

놀러가서 사고 난건데

그걸 왜 나라가 책임져야함..

[익인1]

그때 윤석열 경호하느라 경찰 용산으로 다 빼서 그런거 아냐?

[익인2]

굥 ㅎㅇ

[익인3]

쓰니 논리면 세월호도 여행가다가 사고 난거 아닌가??

[익인4]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돕고 구조해야 하는 게 나라가 할 일인데 무슨 소리임? 그러라고 나라가 있는 거야

[익인5]

조심스럽게 공감함 .. 난 왜 희생자라고 표현하는지도 모르겠음

[익인10]

22 먼 희생...

[익인6]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더 심해졌으니까 그런거 아냐? 신속하게 현장에서 대처 가능하도록 인력보급이 충분했으면 살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았을텐데 라고 생각함..

[익인6]

애초에 처음부터 코로나 끝나고 이태원 할로윈이 첨인데 당연히 전년도들 보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경찰인력을 미리 배치해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했었으면 적어도 압사 사고 때문에 죽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텐데, 그런 것도 다 정부에서 미리 지시해야지.. 그게 안됐으면 적어도 사고 발생 직후에라도 빠르게 인력 보충이 됐어야 됐는데 큰 사고로 이어질 때까지도 대통령 경호 때문에 바빴으니... 욕을 먹는 거지

[익인7]

우리나라 항상 정부탓하는거 심하잖아 뭐만하면 다 정부탓임

[익인13]

22 정부 책임이 있어도 얼마나 있다고...

[익인18]

미국이나 유럽은 더 심한데.. 프랑스 시위 보면 진짜 이런일로 폭동까지 일으킨다고? 싶은것들 많다

[익인8]

공감하긴하는데 정부가 지원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야한다고 생각 윗댓처럼 정부의 미흡한 대처도 커서.. 근데 세월호랑 동일 선상은 아니라고 봄

[익인12]

왜 그 해만 사고가 일어났을까? 매년 있던 할로윈 파티인데

[익인14]

원래 사람 많으면 나라에서 안전관리 해야함
그렇게따지면 삼풍백화점 참사는 쇼핑하러 간 사람들이고, 세월호는 수학여행으로 놀러간건데 왜 정부한테 난리라고 할거?

[익인15]

뭔 소리야 길 한복판에서 150명 넘는 인원이 죽었는데 정부 책임이 없겠니? 이태원 할로윈 축제는 매년 있는 거였는데 위험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갔다가 현장 통제 제대로 안 되어서 명을 달리한 건데 정부 책임이 왜 없어 그런 거 관리하라고 세금내고 정부 설립하고 투표해서 국회의원 대통령 뽑는 대의민주제하는 거야..

[익인15]

이태원 할로윈 축제 같은 길거리 문화 축제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정부 책임이 뭐냐는 말은 너무 안일한 사고다…

[익인16]

퇴근하다가 사고난 사람도 있음
놀러간 사람만 당한거아님..

[익인17]

그렇게따지면 세월호은? 삼풍백화점은? 대구 지하철은?

[익인19]

원래 배치하던 경찰수를 줄여서 배치됐었다는데

[익인20]

하인리히의 법칙 1:29:300 한가지의 큰 재난사고가 있기전까지는 분명 경미한 사건들이 존재함. 예민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이날도 분명 오후6시이후부터 10건이상의 신고전화를 했었음. 압사사고 일어날 것 같다고 위치까지 알려줬음.
근데 나갈 인력이 없었고 용산시에도 인력보충요청했다고 하는데 충원은 없었다고 함. 그리고 할로윈때 사람 몰리는 거 할로윈치안대책 작성한 거 보면 분명 예상했던 일이었다고 생각해.
경찰이 뭐 할 수있어라고 하는데 난 정부 그리고 경찰이 단순히 사건사고가 일어난 이후 행동보다 그 전에 사전예방을 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듯이 그들도 그게 일이라고 생각해...
정부의 무조건 책임보다는 정부의 안일함으로 인한 시스템자체가 큰사건이 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속상함...그리고 수십년뒤 또 이런사건이 있을때 계속 반복될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익인21]

22 이거 인재임... 6시~10시 까지 압사 신고가 10번 정도 있었다고 함 시민들이 통제 요청 했음.. 용산구청이나 서울시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통제인원 배치하고 상황 통솔 했어야 했는데 안 함으로 인하여 대비할 수 있었던 사고가 크게 발생함 신고가 없었다면 모르겠는데 신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보호라는 국가 의무 이행하지 않음 그래서 정부책임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