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니까 더 예민해지는거갗아

하나하나 다 의미부여하게돼

너무 힘들다 어떻게고쳐

사교성 없는게 계속 회사에서 내 흠이되는느낌

마냥 친절하진 않은 말투에+ 조용하다+ 등등 평가 들어올때마다 자책해

[익인1]

나도 그래…
회사에 친한 사람도 없고
조용하게 내 일만하는데
뒤에서 뭐라고 말할지 뻔히 다 보여서
속상하고 힘들다 ㅠㅠ
그리고 사교성 없는편 아닌데..
회사에만 오면 이래서 ㅠㅠㅠ
내가 너무 한심해

[글쓴이]

사교성 있는 사람도 회사에 가먄 뚝딱가리는편이구나..? 주로 뭐땜에 자책해ㅠ ?
오늘더 수고많았어 ㅠㅠ

[익인1]

쓰니도 고생많았어 ㅠㅠ
수고많았다고 해줘서 고마워🥺💛
나는 사내에서 직원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겉돌고.. 입사한지 몇개월이나 됐는데 일적인거 외에는 적응을 못해서 그게 한심해서 자책해 ㅠㅠ 전에 회사에서는 안그랬는데.. 너무 소외감들고 소속감이 없어 ㅠㅠ

[글쓴이]

왜그러지ㅠㅠ 평상시에 친구들이랑은 잘지내고 낯도 안가리는거잔나..?? 회사어른들이 어렵게느껴지낭 ㅜ 난 사람들이랑 친햊는걸 어려워하는 사람ㅇ긴해서ㅜ

[익인1]

웅웅 친구들이랑은 완전 잘 지내는데 회사사람들이 어렵고 스몰토크도 어떤 주제여야 할지 고민되고 그래ㅠ 그냥 앞으로도 묵묵히 일만하고 지내야하는걸까…ㅠㅠ

[글쓴이]

1에게
어제 엄마가 그러더라고 잘 듣는 사람의 역할도있어야한다. 말만 할수 있는건 아니지않냐. 또 잘할필요도 없다. 단순한 말이지만 맞는거같아ㅠ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는게.. 진심을 다하다보면 느껴지지 않을까도싶고ㅠ 맞장구도 난 잘 못치고 대답이 잘 안나오는 사람인데,, 그래두 잘 듣는 시늉 해보게,,,, 언젠가 늘겠지
그리구 넘 스트레스받아하지말자ㅠㅠㅠㅠ 끝도 없는거같아 걱정하니까ㅠ우리만 힘든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