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다니는데 오늘 자퇴 결심했어

우울증으로 휴학 최대로 다 쓰고

최소학점만 듣다가 더이상 못 다니겠어서 오늘 자퇴하기로 맘 먹었어

맘이 싱숭생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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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울증 땜에 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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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학교 가기 싫어해서 학교가 스트레스를 많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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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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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1 개싸가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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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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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것보다 죽는 게 낫고 매일 학교갈 생각에 엉엉 울어
내가 죽는 것보다 학교를 관두는게 낫지 않겠니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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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자퇴해도 재입학되는데 너무 힘들면 좀 쉬어얒 어쩌겠음

[익인2]

머할건데 앞으로

[글쓴이]

딱히 정한건 없어..

[익인3]

어차피 자퇴해도 재입학돼

[익인3]

저기 써있는 학교 졸업했고 최근에 동기가 재입학한 거 봤어~~ 좀 쉬다가 돌아와

[글쓴이]

사실 재입학 이미 한 거라서..

[익인3]

몇학기 남았어…?

[글쓴이]

4학기

[익인3]

글쓴이에게
두번재입학은 안되나..? 서성항 나온다고 뭐 보장되는건 없지만 그래도 고졸 대졸은 다를텐데ㅜ

[글쓴이]

3에게
그치 나도 그것 때문에 한참을 고민했는데, 진짜 이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어

[익인3]

글쓴이에게
일반말고 질병휴학응로 해바ㅜㅜ

[글쓴이]

3에게
둘다 같이 연한에 카운트 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