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한적이 있었어
당시 전년도에 신입으로 들어온 한살많는 분(남자)이 과에서 인턴 담당이여서 이래저래 들은말이 많았거든
그때 7급인 50대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분은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
자기가 첨에 신규로 왔을때 그 분이 엄청 괴롭혔다고 하더라고
결국 그분은 일하시다가 회사에서 울었다고 했거든
내가 들어도 너무 심하긴 했어
근데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안도와줬고
알고보니까 그 7급인 아줌마는 예전에 계약직으로 들어왔다가 특정정부일때 공무원으로 전환된 케이스였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정당하게? 시험 쳐서 들어온 9급 신입한테 그렇게 갈구는 거였다고 들었거든...
하여튼 그분이 하는 말이 신입사원이고 신규면 어쩔수없이 억까 당해도 그사람한테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면서 나보고 사회생활 잘배워라? 이러길래
좀 당황스러웠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