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행복해
근데 또 트라우마처럼 또또 너무 죽고싶어
오늘 일어난 이후로 계속 죽을 방법만 고민하다가
나 이러다 진짜 죽을 것 같아
이번엔 진짜 죽을 것 같아
행복했을때 그래 좀 힘든거 견디면 나 행복해 했던 그 생각을 난 믿어서
지금 어떻게든 참아보고 있거든
유튜브에 찾아보니까 우울증을 알리래
근데 난 부모님 없어
정말 날 아껴주는 직장 동료들 밖에 없는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괜히 사이가 멀어지지 않을까
내가 상처받진 않을까
많이 고민이 되네
나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