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안 주고 얘기하는 방법 없을까

프로젝트 진행 중인데 모든 사람이 봐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을만큼의 미감을 가진 애인데 자기가 자꾸 디자인을 주도하려고 해...

피드백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수준이고 이거 말릴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라 제발...

이제 너무 지쳐서 네가 디자인 안 맡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은데 이거 상처 안 주고 얘기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줘

[익인1]

그런사람들은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더라... 돌려말하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더라고....

[익인2]

디자인을 00이도 같이 하고 싶어한다 그런 식으로....

[글쓴이]

이미 디자인 팀이 있고 거기서 진행 중인데 자기 분량은 자기가 디자인 하겠다고 그런 상황 중...

[익인2]

디자인팀이 디자인 통일하기로 말 다 마쳤엉 ㅜㅜ 미안해 ㅜㅜ ㄱ

[익인3]

아이디어는 좋은데 우리가 추구해야되는 방향이랑은 다른거 같다 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니까 다수의 의견을 따라줄 수 있겠느냐 는 어때

[글쓴이]

이거 좋다... 이정도 했으면 알아듣겠지

[익인3]

고생이 많다 잘 얘기 마치길ㅠㅠㅠ 디자인팀까지 따로 있으면 더더욱 혼자 욕심내면 안되지 너가 틀린게 아니라 걔네가 집중할수있게 도와주고 믿어달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