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쪽 학문에 열의가 있으면 당연히 가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런데 취업때문에 간거면 인서울 상위권 높게 잡으면 서성한 이하는 가는 의미가 있어?
옛날 시대야 학연 쌓는다고 가지만 지금은 스카이 아니면 솔직히 학연으로 뭉치는거 별로 없잖아?
4-5년 시간 + 등록금 이 시간/노력을 취업이나 자격증 공부하면서 여행다니고 봉사활동 하는게 경험의 질로는 훨씬 좋은게 맞지 않아?
진짜 억지로 이유 한가지 찾으면 20살 애들끼리 모여서 놀고 술마시면서 추억쌓는 정도인데 아싸는 그것도 없잖아.
그럼 진지하게 대학 왜가는거야?
물론 내 일은 아니니까 본인이 간다면 내 상관할 바는 아닌데 이유가 궁금해.
4년 동안 연봉 2500으로 일해도
1억 vs 4년제 졸업+등록금 빚(최소2400)
이건데 전자가 훨씬 낫지 않아? 최저 쳐도 2500이지 현실은 더받을거고.
비싼 사립대 나오고 고졸로 연봉 3천까지만 올려도 기회비용이 1.5억 그 이상인데 그정도 가치가 있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