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가 팀장님 나 계약직 쌤 둘 이렇게 있어서
그냥 잘 지냈는데
이번에 수당 때문에 둘이 얘기하는거 보고 진짜 오만정 떨어짐
우리부서가 특정 시즌에 좀 바빠서 수당이 나오는데
그거 감사지적 받아서 이제 못준다고 하니까
자기들 돈도 얼마 못받는데 수당 왜 못주냐 그럼 급여를 올려달라 안그럼 그 일 안하겠다고 주장하는거 보고
진짜 경악했음..
업무가 매일 바쁜것도 아니고 보면 둘이 나가서 1-2시간씩 어디서 농떙이치고 오다가 오면 웹서핑하다가 가는거 나한테도 다 보이는데
안그래도 일 많은데 수당 안주면 그 업무 안한다고 입 밖으로 내뱉는거 보고
진짜 할말 많은데 참았음
심지어 그 일 2년동안 한 전임자도 그정도로 바쁘지 않은데..? 하고 의아해하는데
입사한지 2달도 안된 사람이 해보지도않고 그 업무 바쁠거같다고 자기 못한다고 얘기하는거 보고
진짜 개열받더라
지금도 둘이 나가서 2시간동안 안보이는데
속에서 열불이 난다..
우리 회사가 공적 성격이 있어서 팀장 재량으로 절대 급여 올릴수 없는걸 모르나 왜 저러는거야
여기 대우 안좋다 싫다 별로다 입에 달고사는데
걍 둘다 빨리 나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