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였는데 같은부서도 아니라서 마주칠 일 없었던 사람인데 교육때 한번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엄청 들이대서 사귀게된거구 결혼하자고 엄청해서 집까지합침 ㅋㅋ 근데 그 집 들어가게된 시기를 기점으로 엄청 바꼈어 뭐 이제 잡은 물고기다 싶었나보지
그 사람이 집 밖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밖데 좀 하자고 징징거려서 지친것도있겠지만 아니 그래도 사귀는동안 다섯번도 안나간게 말이되냐ㅋㅋㅋ 집에있어도 잠만 엄청자고 내가 나갔다와도 나갔다온지도 모르고.. 암튼...
바뀐걸 느낀 후 부터 엄청 외로웠었는데 결국 폰봤더니 바람나있더라 ㅋㅋㅋ막 내 조롱하면서 에휴 글서 결국 헤어졌는데 나는 아직도 저기서 못헤어나오고있거든 반년이 넘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왜 이러는지 ㅜ
저 일 이후로 지가 잘못한거면서 오히려 지가 더 뻔뻔하게 나오고 그랬는데 최근에 일적으로 뭐 쟤랑 연락할 일이잇어서 했는데 이젠 또 뭐가 아쉬운건지 말투가 좀 바뀐거야 글서 걍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씹엇거든 글고 그 집 살때 거기에 내 차를 등록해뒀는데 내가 새로 이사 온 집은 걍 주차장인데 걔네집은 기계거든 내가 주차를 못해서 걔 집에 넣어놓는데 그거 걔가 달마다 돈 내주는중임... 저거 관련해서 톡왔길래 뺀다고 말했더니 또 걍 두래 맘있어서 이러눈건가 싶었는데 앚튼 저러교 애가 읽씹하고 끝났거든 근데 엊그제 또 톡할일 있었는데 이번엔 말하다 걔가 읽씹하고 끝남ㅋㅋㅋ 에휴 근데 이게 왜케 씁쓸한지...
뭐 걔랑 나랑 톡 이어갈 사이도 아니다만.... 왜이러는지 모르겟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