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써브웨이 알바 했는데 진짜 힘들었거든 그래도 1년 했었어
지금 취준이고 알바를 병행하고 싶은데 새로 구하고 일 배우고 하는거에 신경 쓰느니 차라리 운동이라 치고 그 때 써브웨이에서 빵이나 굽고 싶다
사장님이 분기마다 연락와서 알바 땜빵해달라 하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힘들었던 거 다 잊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곳의 장점은 패스트푸드점 특성상 알바생이 많아서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는 것과 일이 익숙하고 사장님을 잘 알아서 마음 편하다는 점
단점은 개빡셈...
흠 글 쓰다보니 내 맘을 알겠어 조급하게 맘먹지 말고 그냥 새로운 알바 천천히 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