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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자기가 지시한 업무 중에 일부만 했다고 디지게 혼남 
나는 일부러 업무를 안한게 아니라 나머지 지시를 못들어서 못했던 건데...
못 들은 내 탓도 있지만 말이 우다다다 많아서 큰 흐름만 파악하려고 했는데 꼼꼼하지 못한게 화근이었나봄
진짜 회사생활 힘들다


 
익인1
나도 그런 적 있는데 넘 자책하지마러 너가 일을 그렇게 한 건 윗 사람이 말을 거지같이 해서 그런 거임 물론 지시를 똑바로 햤는데 못 한 거면 너 잘못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크게 맘에 담아두지마 고생해쏘
4일 전
글쓴이
흡 말이라두 위로 넘넘 고마워.......
진짜 못 들었던 부분인데 내가 일부러 안한걸로 되어버린 느낌이라 찝찝하고 답답하고 억울하고 짜증나네...
걍 이런 날도 있나보다 하고 털러버려야지 고마워잉!!!🫶🏻

4일 전
익인2
나도 저런걸로 개혼남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생활 쉽지않은것같다…… ㅠㅠㅠ
4일 전
글쓴이
심지어 지시한대로 업무를 하게되면 난 뭐 지난주말에도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음.. 개띠용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주말에 일을 왜 시키는디... 아오 짜증나
4일 전
익인2
저런 사람들 특징이 해도 뭐라하고 안해도 뭐라하고 짜증나 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대하는게 ㅈ 같음
4일 전
글쓴이
ㄹㅇ...하란 대로 열심히 했건만 돌아오는 건 욕이다 있던 열의마저 상실함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7
22 그래놓고 말 못알아먹는다고 가스라이팅; 팀원관리가 팀장의 제일 큰 역량이고 지시를 똑바로 명확하게 하는게 일잘러야 그분이 일 못하는거니까 넘 마음에 담아두진마
별개로 지시 받았을때 이거이거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시죠? 되묻는 연습은 해봐 중간보고도 하고!

4일 전
익인2
있던 열의마저 상실 공감인게 ㅋㅋㅋㅋㅋ 좋게 조언? 처럼 말을 해주면 내가 부족했나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잘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혼내는걸 떠나서 그냥 사람 대놓고 비꼬고 꼽주면서 대하니까 그냥 그만두고 나가고싶음 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3
나도 억울하게 혼난적 있어 과장이 일 시켰는데 지가 날짜 착각해서 말해놓고 난 과장이 시킨날 일처리했는데 팀장이 왜 그날 했냐고 나 혼내니까 입 꾹 다물고 모르쇠하더라
4일 전
글쓴이
하...... 세상에 아무리 불공평하고 이해불가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지만 참 억울할 때가 많어....0
4일 전
익인4
인턴도 혼내는구나.. 채용형이라 그런건가??
4일 전
글쓴이
사실 계약직인데 우린 신입 채용을 계약직으로만 뽑아서 그냥 팀막내이자 인턴 느낌이라고 보면 돼...
4일 전
익인5
어쩔티비 해야돼 ㄹㅇ
4일 전
익인6
인턴이 이해할 수 있게 업무 설명 해주는 것도 상사 일인데ㅋㅋㅋㅋ 자기도 잘못이 있는거지 왜 인턴을 혼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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