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누가봐도 훈남~짱잘 정도로 보는데 그에 비해 나는 아무리 잘쳐줘도 흔녀~취향따라 곱상? 정도야...
연락 안되거나 좀 별로인 행동해도 얼굴 보면 풀릴 정도?
외모차이가 좀 나더라도 애인이 나 많이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면 괜찮겠는데 술자리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가벼운 스타일이라 너무 불안해
썸도 얼마 안 타고 사귀게 된거라 애인이 금방 식을까봐 더 불안한 것 같애
오늘도 에타에 애인 잘생겼다는 식으로 교양 맨앞자리 앉으신 쌍커풀 있으신 분 잘생겼어요 이런 글 올라온 거 봤고ㅠㅠ
맨날 거울 보면서 우울해하고 성형이나 시술 고민하는 게 일상이 됐어 같이 있으면서도 자격지심 때문에 자꾸 예쁘냐고 물어보고 자꾸 거울 확인하게 되고,,
어떻게 마음 먹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