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키로 넘는 사모예드-진도 믹스인데
덩치크고 털 많이 빠져서
개싫어하고 걔 오면 쳐다도 안봄
그러면서 가고나면 대판 싸우는데
오빠네 부부한테는 말한마디도 못하더라
며느리 눈치보인다고
걍 여기 맡기지 말고 딴데 알아보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참으면서 개한테는 싫은티 팍팍 내는게
많이 안쓰럽더라
부모님은 강아지 자체를 안좋아하는데
작고 하얀털 가진 말티즈 같은 애들만 좋아함
5키로 넘어가면 저런 개 징그럽게 왜키우냐고 그러고
털색깔 갈색 검정색 파티색이면 이상하다고 그러고
엄청나게 강아지 외모로 차별 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