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돼서" 이별을 고하는 남자
보통 이런 케이스는 고무신이라거나 뒷바라지 하는 여자쪽에서 애정도 듬뿍 주고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여자가 부담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블라블라 이별을 고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결론적으로 이런 남자들은 욕구만 채울겸 가볍게 만나 연애만 즐기려 했는데 여자쪽에서 평생을 함께할 거마냥 빈틈 없이 잘 해주고 연애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럼 남자는 "아 가볍게 놀다가 명분 잡히면 헤어지려 했는데 명분도 없고 너무 부담되네?" 라는 생각과 함께 그나마 잡을 수 있는 트집이 "너는 나한테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지만 나는 너한테 그만큼 못 해주고 그럴만한 좋은 사람이 아니라 블라블라 어쩌구 저쩌구..." 좋은 사람인 척 저 핑계로나마 이별을 고하는 거임.
그만큼 상대가 잘했기에 이별 명분으로 내세울 게 고작 저것 뿐이고 주변에 겹치는 사람도 많고 혹여나 나중에 외로울 때 연락하기 위해 최대한 좋은 사람인 "척" 아련하게 헤어지려는 찌 질한 하남 자 그 자체를 보여준다
연애를 여러 번 해봤던 여자라면 한번씩은 겪어봤을 케이스인데 저런 놈들은 조상신이 구해줬다고 생각하고 꼭 차단하길 바란다 왜냐고? 하남 자라 보통 3~6개월 내로 연락 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