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생인데 02년생들이랑 같이 학창시절 보내서 동갑내기가 어색하고

02년생들이 더 친숙함.. 02년생들이 나보고 언니부르라고하면 기분 이상함 내친구들 다 나보고 야 아니면 내이름부르니 친구들 다 원래 내 나이알고있음

[익인1]

나도 사무실에 빠른으로 학교다녀서 같은 연도생인데 언니라고 부르는 직원 있음 자긴 빠른으로 학교다녀서 그렇게 살아왔다길래 ㅇㅋ 하고 언니라 부름

[익인1]

근데 빠른은 뭔가 1년 버는 거 같은데 늦은 건 1년 손해보는 거 같음

[글쓴이]

학창시절 내가 그렇게느꼈음.. 나한테 이득인거 하나도없고 나만 도태되는기분

[익인2]

우와 중고등학교를 다 02랑 보낸거야? 유학 갔다왔낭?

[글쓴이]

초중고 다 02년생들이랑 그냥 애초에 학교 1년늦게다녔어

[익인2]

아하.. 도태된기분이었다닝..ㅜ 시험 봐서 원래 학년으로 돌아오는경우도 봤는데 기존 친구들이 있어서 어려웠으려나..

[글쓴이]

초중때 친구 하나도없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냥 살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