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사귄지 오래되었고 완전 애인 절친인 분 곧 결혼하셔서 같이 가게 되었거든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애인 본가가 너무 멀어서 이번에 결혼하시는 친구분 얼굴 뵌 적은 없어ㅜ 근데 통화할때 가끔 같이 끼기도 하고 서로서로 말은 많이 들어서 내적친분 충분한데 축의금 내는거 오바야? 애인이 자꾸 본인이 내 몫까지 내겠다고 내지 말라고 그러네., 난 그래두 하고 싶은데 좀 그런가 싶어서
만약 너네 애인이 본인 친구 결혼식 축의금 낸다 하면 어떨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