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바가 이 일이 처음이여서 익히는데도 오래걸렸고 실수도 엄청하고 크고작은 실수 멏번하고 사장님 눈치보고 한숨소리 들으면서 배워서 이제 거의 프로수준인데 새로들어온 분은 (빵집에서 일해) 빵이름이랑 포스기도 하루만에 다 외워오시고 계산도 하루 밖에 안됐는데도 척척 하시는거 보고 약간 현타...? 나 진짜 둔한가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ㅠㅠ 내가 너무 한심해 원래 알바 경력 있으면 이렇게 하루만에 척척 다하나...? 열등감인것도 같은게 예쁘시고 일듀 하루만에 거의 다 외우신것 같고 남친있으시고... 그낭 모든게 완벽해보여서 내가 그 분 가르칠때마다 약간 묘하게 우울해지면서 같이 있기 싫어지는데 이런 찌질하고 못난 내가 싫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