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박이 남익이고 처음 서울갔는데 젊은 사람이 되게 많은 느낌?
그리고 표준어가 너무너무 나긋하다. 버스아저씨 말하는 것도 귀엽고 모든 말이 다 귀엽게들림. 카페에서 옆에있던 커플이 심도깊은 토론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겁나 심각하게 싸우는 거였어. 그래서 좀 충격먹음. 싸울 때도 귀엽게 말하는구나
그리고 평지가 많고 공원이나 유적같은 장소들이 큼지막하더라. 서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