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성향 있는사람이랑 난 너무 안맞아

어디 회사에 투자하고 주식하고 한방 노리는 이런거 너무 안맞아

난 주식코인부동산 이런거 이해가 안가...

[익인1]

나도임 ㅠㅠㅠㅠㅠ

[익인1]

누군가는 나보고 그럼 그 돈 썩혀둘거냐 적금으로 돈 못모은다 하지만 저랑 안맞다구요..

[글쓴이]

사실 우리엄마라서ㅎ...난 명품 차 부의 축적 이런거 관심없는데 우리엄마는 다 갖고 싶어해 막무가내는 아니라도 그냥 싫어

[익인1]

밑댓 쓰니 진짜 나랑 생각 똑같음 결혼도 나같은 사람이랑 할거임 ㅠ

[글쓴이]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

[익인2]

그런 사람이 나중에 널 지켜줌
한방만 안 노리면

[글쓴이]

잘모르겠으 나는 그냥 적금예금들고 집하나만 가지고 현실에 만족하고 안정적이게 사는 삶이 더 윤택해보여

[익인2]

만족할 수 있는 정도로 벌면 상관없지 머

[익인3]

나도 한방엔 엄청 거리감 느껴지는데 ㅋㅋㅋ 그래서 주식도 적금처럼 적립식으로 하고있어 ㅋㅋ 꽤 쏠쏠~

[글쓴이]

그런건 괜찮다고 봐 절제만 할수있다면...! 근데 내 배우자가 주식하면 결혼고려해볼것 같음 그사람을 못믿어서ㅠ

[익인4]

기본 소득 높으면 리스크 높은 상품에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함

[익인5]

성향차이라 이해댐

[익인6]

이해하긴 함 그런 이유로 전남친이랑 많이 싸웠음
내가 투자성향 있어서 코인 주식 다 했고 전남친은 투자 싫어했음 안정적이지 못하단 이유로 나랑 결혼까지 생각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함
잃은 적 있어도 번 게 더 많고 그걸로 맛있는 거 사주니깐 좋아하긴 하더라
근데 만약 배우자한테 잃었다는 소릴 들으면 눈 뒤집어질 듯 불안정하니깐

[글쓴이]

둘 다 머리로는 너무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