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해서 막 들고 한 20초 걸었음
근데 컵홀더가 젖어있었나봄...? (컵홀더를 마지막에 끼워준게 아니고 미리 끼워놨다가 샷 붓는와중에 쥬르륵 흘린듯)
그래서 젖어있는 컵홀더가 ㄹㅇ스르륵 찢어지면서 손에서 놓칠뻔함 ㅋㅋㅋㅋㅋ 내가 덜 민첩했으면 커피 그대로 수직낙하하면서 대참사 났다... 바로 고쳐잡음 손도 젖음
그대로 돌아가서 컵홀더 커피때문에 바로 찢어졌다고하니까 알바가 사과도 안하고 걍 컵홀더 새거 줌
바쁘니까 걍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좀 띠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