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과목 교사한테 동성애는 이상한거라고 들었다는거야;
그건 편견이고 혐오라고,
물론 내 가족이, 내 사랑하는 딸이 힘든길을 간다 말하면 너무 속상하고 속상할 순 있다, 그러나 동성애가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심장이 뛴다는데 어쩌겠냐 주저리주저리 말해주긴 했는데 주관적인 편견를 왜 애들한테 심어주냐 그 교사는ㅠ
우리 애 똘똘한 편인데도 필터링 없이 쌤이 말해준거라 바로 머릿속에 집어넣고 나한테 이상한 사람들이라 하던데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