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으로 헤붙 계속 하면서 2년반째 사귀어옴
나랑 상대는 99년생이고... 나중에 언젠가 진짜로 헤어질 맘이 들겠지 들겠지 하면서 헤어졌다가도 또 다시 만나고...
둘 다 슬 결혼 생각하면서 연애하고 싶어해서 결국 얼마 전에 헤어졌는데 없으니 또 죽겠다
서로 좋은데 왜 함께 할 수 없는 거지...
결혼은 진짜 아닌 것 같은 게 인생 성향이 완전 달라... 집순밖돌/한량열정/현재를중시미래를중시 이런 식으로 싹 다 달라서 연애는 ㄱㅊ은데 얘랑 삶의 공간을 공유하고 인생을 함께 설계해나갈 생각하면 내가 너무 병들 것 같아 이미 진행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