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92l

회사나 상사가 자기의 존재를 무서워하거나 어려워하는 줄 아는 애들이 있음.

이거 글로 쓰니까 되게 이상한데.. 

1. 자기가 회사를 나가거나 하면 그 회사에 큰 손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애들, 그래서 퇴사를 협박성으로 사용하는 애들? 

2. 회사 내 어떤 문제에 휩쓸렸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자기가 의견을 잘 내세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이렇게 이야기 잘 하니까~ 상사나 회사가 자기를 어려워한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하는 애들? 이 있음. -> 이렇게 생각하면서 1로 생각하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근데 대부분 2 경우는 자기가 잘못해서 문제에 휩쓸린 경우가 많음.. 자기가 따지는 부분은 그냥 논리에 안 맞게 우기는 거고 회사 측에서 대꾸를 안하는 건 도저히 대화가 안통해서 말을 마는 경우가 많음 그거를 자기가 이겼다 라고 생각하고.. 뭐 그런? ㅋㅋㅋㅋㅋ

물론 우리 직군만 그럴 수도 있음.

내가 옮긴 모든 직장에서 생각하는 애들이 제법 있길래 글 써봄







 
   
익인1
중2병도 제때오는게 복이다..
2시간 전
익인2
너 없어도 잘 돌아갔던 회사인데 그걸 왜 모르지
2시간 전
익인3
모든 직종 그런 애들 있음
나 팀장인데 나한테 자꾸 사직서 내길래 알겠다고 하니까
퇴근 후에 전화 오더라

2시간 전
익인3
자꾸 관두겠다고 못 하겠다고 해서 일도 안 시키고 연차 소진하고 나가면 된다고 하니까 다음날 오래 다니겠다고 새로 태어났다고 하는 애 봄
2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
참 ㅋㅋㅋ 뻔뻔한것도 재능이다ㅎㅎㅎ
2시간 전
익인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웃기네 새로태어났대
2시간 전
익인34
그만둔다길래 ㅇㅇ했더니 네하고 내려가다가 계단 다시 올라와서 다시 다닌다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
근데 그 업무 하는 사람이 본인 밖에 없으면?
저건 아닌데 우리팀은 주로 혼자 업무 진행해서 본인 말고는 일을 잘 몰라서 나가는게 진짜 무섭긴 하거든..

2시간 전
익인3
그건 좀 애매하긴 한데
어쨌든 다른 사람 뽑아서 돌아가
삐걱이면서 실수하면서도 돌아가

2시간 전
익인8
솔직히 회사입장에선 다음 후임 자리잡을때까지 불편하긴 해도 회사가 안굴러가지 않음.
기계에서 나사하나 빠졌다고 기계가 안돌아가지는 않잖아.

2시간 전
익인11
이 없어도 잇몸으로 살 수 있음
2시간 전
익인20
그래도 굴러가더라 내자리 선임 그만두고 5개월동안 공석이었대
2시간 전
익인28
ㅋㅋㅋ..그게나에요
내선임 인수인계도없이 자료 띡 하고 퇴사하고 내가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기술직이라그런지 회사에 아무도 업무를 아는사람이 없어~~

2시간 전
익인28
퇴사하려다 요즘 취업어려운거아니까 거의 2~3개월을 퇴근하고 집에서 만날 울면서 독학함..
누가 나가도 회사는 굴러가겠지만.. 그 속에 나같이 눈물흘리면서 굴러가겠금 하는 사람이있어서 돌아가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

2시간 전
익인33
이제 그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죽음임
2시간 전
익인46
다 굴러가게 되어있음
2시간 전
익인49
맞아 나도 나가고 그 직무 공석이었는데 나가고 이사가 다른 관련 직무 직원들한테 안뽑는다고 알아서 하라 그랬대 다들 욕하면서 그냥 하는거 같더라구
1시간 전
익인51
결국 내가 안 참아도 다른 사람들이 참아주면 굴러가는거지.. 왜 참는진 모르겟지만
1시간 전
 
익인5
나 없어도 잘만 굴러가는 회사인데 이상한 생각가진 애들 많네ㅋㅋ
2시간 전
익인6
대박이다
2시간 전
익인9
나이불문하고 그런 사람들 꼭 있음 ㅋㅋㅋ 나간다나간다 협박하다가 회사에서 ㅇㅋ하고 사직서 처리하니까 당황하더라
2시간 전
익인10
자기 없으면 안돌아간다고 생각하는게 ㄹㅈㄷ
2시간 전
익인12
진짜 그런사람도 있기는한디 이런사람들은 퇴사 얘기는 밥먹듯이는 안하는듯
2시간 전
익인13
ㅇㄱㄹㅇ
2시간 전
익인14
ㄹㅇ 저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자기가 일잘한다고 착각하고 자존감만 겁나게 높음.
2시간 전
익인15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 어딜가나 많은데
아직 어린거라고 본다..

2시간 전
익인16
와 근데 1번.. 내 친구 계속 나한테 저렇게 언급하던데 솔직히 친구 없을때도 1-20년동안 잘 굴러왔던 회사인데...ㅎ
계속 나 없으면 이 팀 절대 못돌아가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2시간 전
익인17
와 학창시절에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빤히 쳐다봤는데 쌤이 눈 돌렸다.. 피헸다..

2시간 전
익인18
나 친구중에 그런 애 있는데 결국 짤림... 본인은 전혀 예상 못 했는지 충격 받아서 며칠동안 식음을 전폐하더라
2시간 전
익인19
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1
무슨 직군인데?
2시간 전
익인22
일적으로 자리 잡았을때 성취감이 잘못되면 저런거고..진짜 어려운 사업장은 진짜 저런 경우도 있음 무조건 기준은 회사 자본으로 판단!!
2시간 전
익인23
맞아 진짜 오글거림ㅋㅋㅋㅋ
물론 실무자들 한사람빠지면 몇일정도는 고생하겠지 근데 길어야 3일임
진짜 사람하나 그만둬서 큰일날회사같으면 걍 회사 문닫는게 나음 ㅋㅋㅋ

2시간 전
익인24
ㅇㅈ 너가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 이걸 모르더라
2시간 전
익인25
공무원인데 그런애 있어 동기중에 2살언니인데 한심하다. 자기뿐이 이 일을 못하고 남들은 자기만큼 못한다고 까던데..그저한심.
2시간 전
익인26
ㄹㅇ 진짜 있었음.......와
2시간 전
익인29
나네...
반성하게 된다

2시간 전
익인30
나 솔직히 회사에서 지금 1인데 나아니면 안돌아가는 아니지만 이런말은 안하지만 자꾸 이럼 관둔다??! 인데 (연봉 너무 조금줘서) 반성하구 갑니다..
2시간 전
익인31
나도 사회 초년생땐 1 같이 생각했는데 어찌저찌 다 굴러가더라고
2시간 전
익인32
저건 좀 심한 수준인거 같긴한데 솔직히 할말 못하고 참고있으면 위에서도 만만해서 대우를 개갓이하는 경우를 많이 보긴 함 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5
회사는 대표만 혼자 있어도 굴러가지 우당탕탕이어도 굴러가긴 해
2시간 전
익인36
난 알바생인데도 공감
본인 없으면 카페가 안굴러갈거라 생각하는 애가 있더라고..?ㅋㅋㅋ 걔가 매니져였긴 한데 걔 그만둬도 잘만 흘러가더라ㅋㅋㅋ점심시간에 다들 그 얘기 하면서 웃음ㅋㅋ

2시간 전
익인52
엇 그럼 매니저 없이 일한거야?!
1시간 전
익인37
아아- 암튼 나 없으면 회사 안굴러감 암튼 안굴러감
2시간 전
익인38
어디에나 있나봄.. 자아가 비대한 사람들이..
자아 비대증임 그거.. 중증이야
누가 엄청 털어야 고쳐질랑 말랑 할걸..

2시간 전
익인39
관두고 갈 곳 확실히 있고 자신있으면 현실이 어떻든 1처럼 해도 상관없다고봄(걍 협박이 아니고 진짜 관둘 생각하고) 묵묵히 일만하면 누가 알아줘
2시간 전
익인40
ㅋㅋㅋㅋㅋ 맞아 저런 사람 있더라
근데 회사 사람이 적거나 담당이 하나면 본인밖에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퇴사한다 했다가 계속 잡힌 경험있어서 (협박퇴사말고 찐 질려서 퇴사였,,)

2시간 전
익인41
이거 인정임ㅎ
2시간 전
익인42
1은 딱 한번만.... 아무리 일 잘해도 1 두번 쓰면 회사에서는 걍 채용 공고 올림
2시간 전
익인43
진짜 핵심인력 일중독자가 있으면 완전 편하긴하지만 없어도 회사는 돌아간다
2시간 전
익인44
자아 비대한 사람 있으면 개피곤
2시간 전
익인45
나팀에 아재한명 저런생각해 ㅋㅋ 시간지나면 다나를 좋아하게되있다나? 근데지금평판개똥이심 ㅠㅠ 걍가만히있지
2시간 전
익인46
맞아 내 옆자리도 그래
1시간 전
익인47
하 나 진짜ㅜㅜ 최근에 새로 들어온 직원이 딱 저러는데 너무 짜증나ㅜ 본인이 잘못해놓고 지적하면 이상한 논리 주절대면서 짜증 팍팍내고ㅜ 내가 상사한테 그렇게 짜증내면 안된다고 ㅇㅇ씨 잘못이잖아요 이러면 제가 혹시라도 관두면 누가 손해일까요? 이러는데 명치 때리고 싶음ㅋㅋㅋㅋ본인도 아쉬워서 못 관두고 다니는 주제에
1시간 전
익인48
근데 가끔 찐인 애들도 있긴 한데 그런 애들은 스스로 저런생각을 안 하는게 킬포
1시간 전
익인50
맨날 협박성으로 퇴사를 입에 달고 살길래 그냥 관두라고 했음
'그럼 ㅇㅇ(일)은 누가 해요? 에휴....제가 참고 다니는거죠' 라길래 그거 내가 할 수 있고 옆에 ㅇㅇ이도 할 수 있으니까 걍 관두라고 함

1시간 전
익인53
자기 없으면 안돌아가는 회사다니고있으면 진짜 큰일 난거임ㅋㅋㅋ
나없어도 1도 타격없는 회사다녀야 성공한거 ㅋㅋㅋ

50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갑자기 500만원이 생겼는데 ㅋㅋ...250 10.29 18:4040695 0
일상 진짜 이게 맛있어서 모든 디저트에 넣어 먹는 거임…?163 8:5012069 0
일상20대 후반 익들아 지그재그 에이블리 진짜 안써? 169 10.29 19:015174 0
이성 사랑방이중 가장 잊기힘든 이별은 뭐야?85 10.29 17:3024487 0
야구근데 최야 진짜 재미없어지지 않았냐,,,,58 10.29 17:5815902 0
우리나라 말고 종이빨대 쓰는 스벅 있어??? 11:24 3 0
이번에 퇴사하면 진짜 늦잠은 안자야지 11:23 3 0
상의 디자인 뭐 살지 골라주실분?? 11:23 7 0
정보/소식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 터짐 11:23 11 0
아니 꼬북칩 카라멜 쩌네6 11:23 18 0
내남자친구 밤새서 공부해놓고 시험 전까지 자느라 못일어남..1 11:23 9 0
손가락 길면 보통 키도 크나?2 11:23 5 0
이성 사랑방 INTJ 애들아 혹시 기프티콘 이런거 불편할까?ㅠ 1 11:22 13 0
아후.....퇴근하고싶러 11:22 2 0
마케팅인데 cs업무도 해? 3 11:22 10 0
뭐지 최근에 진짜 배 너무 고팠는데 구충제 먹고 배 안 고파 11:22 7 0
어떤 자전거 타고 오는 미친 아저씨가 나 길가고 잇는데 11:22 10 0
점심 간단히 먹고 50분 잘까? 11:22 6 0
전라도 무화과 머리에 샹투스 울림 서울무화과는 구라임 11:22 8 0
요즘 앵클 부츠 신나?2 11:22 9 0
한입케이크 해주려했는데 11:22 9 0
다들 막내일때 억까 당하면 어캐 화풀어 …., 4 11:22 12 0
궁금한게 adhd면 결혼할때는 밝혀야되지??6 11:21 27 0
학잠없는 학교는 없나?1 11:21 17 0
완전 퐁신한 그런 맨빵 11:20 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전체 인기글 l 안내
10/30 11:22 ~ 10/30 11: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