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용은 단편적이지만 써볼게
장거리
게임을 엄청 좋아함
디코나 전화로 둘이서 노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노는 것을 더 좋아하고 서운한 걸 말하면 이 두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고 함 그래서 나도 나중에 지쳐서 서운한 걸 말안하니 왜 입꾹닫하는데 어떻게 아냐고 말하라고 함
상대가 자취해서 내가 주로 내려감
내려가도 게임해서 나는 뒤에서 기다림 그리고 내가 내려가도 디코에서 놀고싶어함
데이트 비용 9:1
내가 상대방에게 배달음식 주에 최소3회 시켜줌
상대가 올라와도 숙소 값 밥 값 거의 다 내가 냄
게임 때문에 연락 한 시간에 한 번 함
다른 사람이랑 한 약속은 중요시 하면서 나랑 한 약속은 그러려니함
그리고 나랑 사귀면서 예전에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이랑 카톡 잠시 하고 나한테 들키니깐 아무사이 아니라고 했음 지금 둘이서 계속 게임하더라
헤어진 이유는 나랑 전화로 놀기로 했는데 갑자기 게임하고싶다고 해서 서운한 거 말하니깐 자기가 하고싶은 거 못한다고 매 번 싸운이유가 바뀌는 게 없다면서 새벽에 헤어지자 함
이런 연애를 했었는데 미련이 남아...
비를 막아줄 사람 vs 같이 비를 맞아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