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타는거 자체를 회피형이라 하진 않지?

취준이나 시험준비

부모님이 위독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경우

이런거 많이 봤는데

[익인1]

아니저게회피형맞는데

[글쓴이]

아그래? 그럼 부모님이 투병중이면 친구들한테 다 말하고 다녀야 하는거야? 그런경우 진짜 많이 못봤는데

[익인1]

그걸말안해도 연락이곤란하다정도는 말할수있지않음? 아니애초에 주위상황이 힘들다고 연락을안하고그러지않아ㅋㅋㅋㅋㅋ 잠수타는것자체가 회피형임

[글쓴이]

그런가 난 그런 경우 많이 봐서..ㅋㅋㅋㅋ 난 그냥 친구가 잠수타면 힘든일 있나보다 괜찮아지면 연락주겠지 하고 말아서.. 먼말인지는 이해했어

[글쓴이]

근데 궁금한데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말해주고 인스타 비활하는거도 그럼 회피형이야? 이건 아니지..?

[익인1]

약한회피...?아닌가..... 난 안정형인데 주변상황이힘들어서 연락잠수타고그런적이없긴함...

[글쓴이]

1에게
아니 연락은 되는데 sns끊는거,, 이거도 약한 회피야?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걵잘모르게따ㅜㅜ

[익인2]

맞지 않아..? 상대방이 이유를 듣고 얼마나 이해해주냐에 따라서 다르겠다만

[글쓴이]

윗댓,,

[익인2]

뭐 그렇게 까진 아니고 진짜 친한치구들한테는 내가 개인사정이 생겨서 톡을 잘 못볼거 같다 나중에 상황이 여유생기면 말해줄게..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아?

[글쓴이]

아 이해했어

[익인3]

회피형 맞지

[글쓴이]

커뮤에서 회피형 엄청 욕하길래 특별한 건가 했는데 저렇게 따지면 회피형인 사람 개많네..

[익인3]

굳이 싸우고 싶지 않아서 좋게 넘어가는 것도 회피형이라 하고 헤어질때 카톡으로 헤어지는것도 회피형이라 하고..범위는 광범위 한데 대뜸 연락 안하고 잠수 타고 이러는게 제일 악질의 회피형이라 생각

[글쓴이]

싸우고 싶지 않아서 좋게 넘어가는거도 회피형이라 한다고? 와 이건 좀 신기하네… 무조건 부딪혀서 푸는 사람하고는 진짜 안맞긴 하겠다

[익인4]

내가 좋게 넘어가준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회피여

[익인5]

싸우고 싶지 않아서 좋게 넘어가지만 쌓아뒀다가
선 넘었을 때 잠수타면 회피형
소통으로 해결 하려하면 안정형 혹은 불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