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디돌아다니는거 그리 좋아하는 스탈도 아닌데도 좀 나가고싶단 생각들어..
보통 같이 집에있는데 그래도 초반에는 집에서 같이 넷플보고 그러기라도했는데 요새는 애인은 거의 잠만잠 뭐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다하는데 그렇다고 그 직장 사람들 다 그러는것도 아닐텐데.. 글고 저건 너무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않나 ㅜ 첨에는 너무 자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예의가 아니라고 자기도 말하고 그랫는데 요새는 자기 일이 바빠서 그러는건데 왜그러냐고 도리어 나한테 뭐라해
나 좋아하는거 맞냐 물어보면 좋아하는거 맞대 이젠 가족같이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 그러는거래 밖에 나가자햇더니 좀 나중에 나가자하고 톡말투나 빈도도 전이랑은 확 달라져서 그것도 서운하다햇더니 매일같이 보는데 톡을 굳이 자주 해야하녜 참..ㅋㅋ 말투는 그냥 전처럼 안나온대 글서 맘식은거 아니냐하면 또 그건아니래 하...
헤어지기싫어서 대화하자 맞춰가자했더니 회피만함
진짜 초반에 엄청 미친듯이 잘해줬었거든 나 살면서 이런 연애는 처음이다라는 생각들정도로 행복했고 그랬었는데 막 자기 입으로도 나 이렇게 좋아하는 여자는 너가 처음이다 이랬고ㅋㅋ 걍 도파민 뿜뿜했다가 이젠 도파민 다하고 저런 맘 사라진걸까? 진짜 사람이 180도 바껴서 너무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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