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그냥 적당히 두부상에 좀 꾸밀줄 안다는 애랑
또 한명은 xx대 연예인이란 소리 나올 정도로 모두가 알고 안꾸며도 그냥 예쁘다 느낌 들정도의 애가 있음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는 느낌인 둘이 있는데
전자의 애는 자기가 오늘도 번호 따였다 막 이러고 자랑하고 이러고 후자인 애는 그냥 아무 말 없어
그래서 내가 후자인 애한테 너도 번호 많이 따이지 않아? 물어보니까 그냥 싱긋 웃으면서 난 살면서 번따 당한적이 2번이래
포스부터 다르니까 아무래도 남자들이 다들 남친 있다 생각하고 그닥 번호 안물어보는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