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서울 상대방 지방 사는데 장거리연애고 주말만 만났어 난3년동안 매번호구같이 평일엔 남남같은연애를 했고 상대는 평일에 일끝나고 힘들다는핑계로 맨날 허구언날 술먹으러갔어 그리고 알콜중독자라 변함없는모습보고 이별을 고민하고 있었고 근데 아는형이랑 아는형이 아는 여사친 이렇게 3명이서 술을먹었다네 ㅋㅋㅋㅋㅋ그여사친이 자기한테 친구하자고 번호 달라고 했고 여자친구있다했는데 뭐 어떠냐고 친구만하자고 번호 알려달라그랬대 ㅋㅋㅋㅋㅋ
나 23 남친27이야 ㅋㅋㅋㅋ 하
더 소름돋는건 자기 맨날 형들이랑만 먹는다고 나 안심시켰던 새 끼임
그리고 이건 그 여사친이 남친한테 새벽12시30분에 보낸 문자임 하루 봐놓고 자기 (모닝콜해달래 ㅋㅋㅋ) 개 싸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