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애인과 연락이 끊긴 지 한달 반째야.
메일로 연락했었어 서로 헤어지고도 미련 남아서! 근데 싸워서 한달반째 연락 안하는중
얘가 계속 내 메일을 안 읽다가 (안읽씹) 최근에 몇 개 읽기 시작했는데, 그날 읽은 메일들이 날짜가 다르게 보냈던 거야. 예를 들어, 내가 9월 10일에 보낸 메일을 10월 7일에 읽고, 9월 19일에 보낸 메일은 10월 12일에 읽었어. 그런데 그 친구는 답장은 안 해.
근데 나도 9월부터 연락 안하는중. 내가 9월에 보낸 메일을 안읽씹하다가 10월에 읽기 시작하더라 저런식으로
그래서 그 친구의 심리가 궁금해.
내 생각엔 이 친구가 회피하는 것 같고,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대화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이런 상황에서 친구의 행동이 어떤 심리일지,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