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셉한테 길들여진 것도 큼ㅋㅋㅠ 항상 선배들 일하러 일어나면 "제가 그거 하겠습니다" 말 안하면 혼내고, 신규가 앉아서 차팅하면 혼내고 서서하라함. 맨날 남들 다 있는 앞에서 너 이리 따라와! 해서 끌고가서 샤우팅하는건 기본
하튼 프셉이 가르친거 습관 드니까 쌤들이 당연히 잘해주긴하더라
적응해서 이대로면 4년차 5년차까진 무리없이 다닐것 같음
근데 학생때도 큰병원 욕심있었어서 토익 다시 준비해서
(이땐 프셉 관둘지몰랐음) 이번에 1시간거리 상종 두곳 기졸로 지원해서 이제 면접만 남았거든
붙여줄지도 미지수지만 정말 붙으면 갈까 말까 아직도 고민되는건 사실이야 내 프셉보다 더한 인간들 많을거라 생각하면 벌써 긴장돼.....
종일 면접 생각하다가도... 프셉도 그만둬서 딱 내가 바라던 환경인데 그만두는게 맞을까 거기엔 더한 인간 많겠지 생각에 잠도 못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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